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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10178 #02

스타워즈 10178 AT-AT



이전 인스트럭선 1권에 이어 조립을 계속 진행 하였다.

다리가 두짝이 생기고 본격적으로 나머지 다리 작업이 진행되었다.

아직은 뼈다귀 정도 뿐이 안보인다.




이야.

세발이 되니 서있을 수 있게 되었다.


처음 한짝의 다리를 만들고 이거 제대로 서있기나 하겠어? 하던건 기우였다.

레고 테크닉 기반의 제품이기 때문에 결합력은 걱정이 없을 정도로 강력했다.

그리고 초기 위치 고정을 위해 각 발의 위치가 다르게 세팅이 되어 있었다. 

이런점은 참 놀랍다.



짜잔!

드디어 강아지가 네발을 갖게 되었다.

다 붙혀놓고 보니 왼쪽과 오른쪽이 서로 다른 상(phase)를 갖고 있었다.

이때 부터 어떻게 걷는건지 참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생각보다 견고하고 잘 서있어서 은근 놀랬다.

Starwars 영화에서는 굉장히 부실해 보였는데 말이다.

아마 시리즈 5인가 6에서 나왔던거 같다. 설원에서 전투였는데 루크가 굉장히 용감하게 무찌르는 모습이 참 기억에 남는다



구동을 위한 파워펑션(power function)이다.

아래 사진과 같은 손잡이 부분에 브릭이 연결되는 기믹이 들어가게 되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무슨 의도인지 전혀 파악치 못했다(그 의도는 추후에)

나중에 써먹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파워펑션을 엉덩이 부분에 장착을 한뒤 고정을 시켜 주었다. 

그리고 윗부분에 보이는 가이드 같은걸 설치 해 주었다.

아마 저곳에 장갑(?) 설치 될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장 상단에 보면 기다란 바 같은게 접힌 모양인데. 이건 바로!!

손잡이 이다!!!

이곳저곳 가지고 다닐때 편하라고 친절하게 손잡이를 장착해 주었다. 덕분에 옴기기가 매우 편하다.



나름 조명 신경써가면서 찍었다.

네발로 서있는게 제법 늠름하더라




이후 뒷부분에 있는 조종석 부분이다.

다소 복잡하게 구성이 되어 있어 만드는데 약간의 헷갈림이 공존하였다. 하지만 손쉽게 휙

결합력이 조금 약한건 아쉬운 부분이다.



이로써 인스트럭션(설명서) 2권이 끝났다.

다음 주제는 마지막 인스트럭션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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