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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나의 이야기

의연함


오늘 하루 엄청난 초조함이 내 몸을 지배했다.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초조해서 몸이 다 저리더라.
한순간도 가만히 있기 힘들었지만 애써 태연한척했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
어떤 상황이든 의연함에 여유로움을 잃지 않으려는게 내 삶의 동기이자 목적인데 아직 많이 부족하다.

각설하고
내일이든 모래든 좋은 소식으로 나의 이 떨림이 결코 헛짓이 아님을 알려 주었으면 좋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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